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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인이 현역 군인을 포섭해 한미 훈련 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체포됐다. 중국 이 ㅆㅣ발 놈은 군사기밀보호법 위반으로 수사를 받고 있으며, 군 내부의 비인가 휴대전화가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. 사건의 경과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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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역 군인 포섭해 한미 훈련 정보 캐낸 중국인 체포
지난 12일 실시된 한미 연합 '대량살상무기(WMD) 제거 작전' 훈련 [사진=육군] 현역 군인을 포섭해 군사기밀과 비공개 자료를 수집해 온 중국인 일당 중 한 명이 지난달 말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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